저희 아이 18살.. 눈이 이제 하얗게 껴서 시력이 가물가물해지고 햇빛에 깜짝깜짝 놀라는 모습을 발견했어요. 알고보니 햇빛을 너무 받아도 눈에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눈을 보호해줄 수 있는게 무엇일까 하고 선글라스와 모자를 찾던중 그래도 모자가 일상생활에서는 괜찮겠지 하여 열심히 서칭 , 꼴레트멍멍 제품이 가격은 비싸지만 착용감이나 벗겨짐이 덜하다는 후기를 보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처음보자마자 화사한 무늬에 빵터지고 쪼끄만 모자에 어쩔줄 몰랐는데 3kg가 안되는 말티 머리에 약간 큰듯 잘 맞았어요. 동생이 이 사진을 보고 밭일하고 집에가는 것 같다고 하길래 ㅋㅋ 그런 맛으로 입히는거지! 하고 웃었네요 ㅋㅋ 모자 고정하는 부분은 턱밑부분 1개고 턱에 딱맞게 조여주면 조금 불편할까싶지만 애가 머리를 털어도 그대로 고정되있는걸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부드러운 소재라서 애기 피부에 자극없을듯 합니다. 모자 창같은 경우는 턱에 끈을 조이면 자연스레 애기 머리에 따라 굽혀지는 부분인데, 위에서 오는 햇빛은 막아주지만 눈 옆부분을 따라 감싸주는 형태로 고정이 되기때문에 옆에 시야가 확 가려져서 애기가 조금은 불편해한다는 점이 약간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아 또 하나는 산책하면서 냄새맡는다고 코를 킁킁대는데 모자챙에 막혀서 ㅋㅋㅋ몇번 쓰다보면 닳겠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저희애는 귀가 짧고 머리가 작아서 그런지 모자챙을 위로올려서 착용하기는 힘들더라구요 머리 작은 아이들은 구매시 참고해주세요 그래도 요즘 햇빛 강한 낮에 산책시 너무 잘 쓰고 있어요~! 햇빛때문에 항상 저를 놓쳐서 멈추던 아이였는데 요즘엔 아장아장 잘 따라다녀서 너무 뿌듯하고 고맙게 느껴집니다. 아이들이 편해하고 고정잘되는 예쁜 제품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업 번창하세요~

(2023-10-30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